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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군블로그 [진심을 담는 마크업. 웹 표준. 웹 접근성. 성민장군] &#187; marku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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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Semantic Markup, HTML, CSS, Web Standard, Web Accessibility, 성민장군, 진심을 담은 마크업</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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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과 9, h1과 font.. 그리고 Semantic Marku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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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1 Feb 2008 02:33:18 +0000</pubDate>
		<dc:creator></dc:creator>
				<category><![CDATA[성민장군]]></category>
		<category><![CDATA[웹 표준]]></category>
		<category><![CDATA[웹접근성]]></category>
		<category><![CDATA[markup]]></category>
		<category><![CDATA[semantic]]></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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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저의 아침은 항상 비슷합니다. 7시 30분에 맞춰놓은 알람소리를 들은 기억은 없고, 주로 8시 10분경 혼자 놀라서 깹니다. 그리고는 바로 씻으러 뛰어가지요. 때때로 아들 민재(3월 15일이 두번째 생일이죠~)가 일찍 일어나서 저를 깨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각할까봐 허둥지둥 준비해도 빠듯한 시간이지만 사실 전 서두르지 않습니다. 10시까지 출근이라 대충 10시에는 들어갈 수 있거든요. ㅋㅋ 어쨌든&#8230;. ^^ 늦게 일어났지만, 아침일과중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tweetmeme_button" style="position:absolute; top:90px; left:-7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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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div>
<p>저의 아침은 항상 비슷합니다.<br />
7시 30분에 맞춰놓은 알람소리를 들은 기억은 없고, 주로 8시 10분경 혼자 놀라서 깹니다.<br />
그리고는 바로 씻으러 뛰어가지요.<br />
때때로 아들 <a href="http://www.flickr.com/photos/jangkunblog/">민재</a>(3월 15일이 두번째 생일이죠~)가 일찍 일어나서 저를 깨우는 경우도 있습니다.<br />
지각할까봐 허둥지둥 준비해도 빠듯한 시간이지만 사실 전 서두르지 않습니다.<br />
10시까지 출근이라 대충 10시에는 들어갈 수 있거든요. ㅋㅋ</p>
<p>어쨌든&#8230;. ^^<br />
늦게 일어났지만, 아침일과중 중요한 한가지를 지나칠 수는 없습니다.<br />
바로 민재와 (잠깐) 놀아주기죠.<br />
밤에 자주 늦다보니 민재와 놀아줄 시간이 아침밖에 없거든요. T.T</p>
<p>오늘도 민재와 잠시 놀려고 민재를 안고 안방을 나왔습니다.<br />
그리고는 숫자자석이 붙어있는 냉장고 앞으로 가서 &#8216;이건 뭐지? 이건 뭐야?&#8217; 이러면서 숫자놀이를 하는데, 갑자기 민재가 6을 잡더니 &#8216;<strong>육</strong>&#8216; 하더군요.</p>
<h3 style="margin: 0px; font: bold 7em tahoma; color: #2d75cc; text-align: center; padding: 0px">6</h3>
<p>그 정도야 한참전부터 하던거니 놀라지 않았죠.<br />
그런데, 이놈이 갑자기&#8230;<br />
6이라고 적힌 숫자자석을 뒤집고는&#8230;</p>
<div class="blockquote" style="text-align:center;">
<blockquote>&#8220;이렇게&#8230; 구&#8221;</p></blockquote>
</div>
<p>다시 뒤집고는..</p>
<div class="blockquote" style="text-align:center;">
<blockquote>&#8220;이렇게&#8230; 육&#8221;</p></blockquote>
</div>
<p>이러는겁니다.</p>
<h3 style="margin: 0px; font: bold 7em tahoma; color: #0ca445; text-align: center; padding: 0px">9</h3>
<p>6을 뒤집으면 9가 된다는 그 나이에 어울리지않는 &#8216;논리&#8217;적 사고를 하는 것에 우리 둘은 놀라자빠지는줄 알았습니다.<br />
(보통의 부모들은 이럴때 괜히 &#8216;천재! 천재!&#8217; 이러면서 호들갑을 떨지요. 애 낳아보세요~ ㅋㅋ)<br />
숫자 6을 뒤집으면 숫자 9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설명하는 민재의 모습이 너무나도 예뻤습니다.</p>
<p>이상은 오늘 아침에 일어난 &#8216;가정사&#8217;입니다. ㅋㅋ<br />
그럼 이제부터 &#8216;논리적 비약&#8217;을 해볼까 합니다.<br />
말그대로 &#8216;비약&#8217;입니다. 위와 너무 연관짓지는 마세요~</p>
<h2 style="padding-bottom: 5px; margin: 40px 0px 10px; border-bottom: #000 3px solid">Semantic Markup</h2>
<p>요즘 회사에서 Semantic Markup 과 <abbr title="Cascading Style Sheets"></abbr>CSS 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br />
수업내내 제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주로 &#8216;<em>Semantic Markup</em>&#8216; 입니다.</p>
<p><abbr title="Cascading Style Sheets"></abbr>CSS 는 기술적인 측면으로, 경험과 공부로 충분히 일정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br />
하지만, &#8216;Semantic Markup&#8217; 은 경험과 공부보다 &#8216;논리적 사고&#8217;가 더 필요한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br />
기획서를, 또는 시안을 보면서 이를 논리적으로 고민하고, 구조적으로 Markup 하는 것은 &#8216;개개인의 논리적 사고&#8217;를 요하는 일입니다.<br />
다들 아시겠지만, &#8216;Semantic Markup&#8217;은 웹표준/웹접근성의 기본이고, 이를 능숙하게 해낸다면 <abbr title="Cascading Style Sheets"></abbr>CSS 로 스타일을 입히는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p>
<p>웹표준을 처음 접하고 들었던 생각은 &#8216;디자인/코딩&#8217;을 8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code>Headings</code>, <code>Fieldset</code>, <code>caption</code>, <code>dl</code> 태그 등이 어색하다는 것이었습니다.<br />
사실 처음에는 &#8216;새로 생긴 태그인가&#8217;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ㅡ..ㅡ;<br />
(이게 대한민국의 웹개발 현실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최근 웹표준이 화두가 되면서 변하고 있지만..)<br />
하지만, 웹표준을 공부하면서 만난 모든 태그들은 이미 과거부터 존재했던 것들이었습니다.<br />
그동안 제가(다수의 디자이너/개발자/코더) 몰랐던 거지요. 아니 필요가 없었던 거지요.</p>
<p>&#8216;<em>Semantic Markup</em>&#8216;은 문서(웹페이지)를 &#8220;<strong>구조화</strong>&#8220;시키는 것입니다.<br />
구조화는 곧, 문서(웹페이지)의 내용들이 &#8220;체계를 가진다&#8221;는 것입니다.<br />
기존에 사용했던 방식은 문서(웹페이지)를 &#8220;<strong>작성</strong>&#8220;했던 것이구요.<br />
다시말해 지금까지의 문서(웹페이지)는 &#8220;체계가 없었다&#8221;는 것이구요.</p>
<p>구조화와 작성은 6과 9처럼 단순히 &#8220;<strong>(생각의/개발방식의) 전환</strong>&#8220;만으로도 전혀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br />
6을 뒤집어 9가 되면 전혀 다른 개념의 숫자가 되듯, 기존에 &#8216;<strong>작성</strong>&#8216;했던 문서(웹페이지) 개발방식에서 벗어나, Semantic Markup 을 통해 &#8216;<strong>구조화</strong>&#8216; 하는 개발방식으로 전환시키면 전혀 다른 개념의 문서(웹페이지)가 됩니다.<br />
&#8216;<strong>작성</strong>&#8216;된 문서(웹페이지)가 &#8216;<strong>구조화</strong>&#8216;된 문서(웹페이지)가 되면 본질부터 변하게 됩니다.</p>
<p>기존에 문서(웹페이지)를 &#8216;<strong>작성</strong>&#8216;하면서, 제목에 어떤 강조의 스타일을 주기 위해서는 font 를 사용해서 글자크기를 키우고 색을 줬습니다</p>
<h3 style="margin: 0px; font: bold 5em tahoma; color: #2d75cc; text-align: center; padding: 0px">font</h3>
<p><code>font</code> 는 단순히 제목을 강조하기 위해 스타일을 주기 위한 의미없는 태그입니다.<br />
일반적으로 장애를 가지지 않은 사람이 보기엔 이것은 &#8216;제목&#8217;이지만, 장애를 가진 분들에겐 그냥 &#8216;글&#8217;일 뿐입니다. 그리고, 검색엔진에게도 그냥 &#8216;text&#8217; 일뿐입니다. 이들에게는 이 &#8216;제목&#8217;이 아무런 의미를 가지지 않는(의미를 주지 않는) &#8216;글, text&#8217; 일 뿐입니다.</p>
<p>하지만, 문서(웹페이지)를 &#8216;구조화&#8217;하기 위해, <code>H</code> 태그를 사용하고, <code>font</code> 와 마찬가지로 글자크기를 키우고 색을 주게 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p>
<h3 style="margin: 0px; font: bold 5em tahoma; color: #0ca445; text-align: center; padding: 0px">h1</h3>
<p>이제 장애유무와 상관없이, 그리고 검색엔진 등에게 &#8216;제목&#8217;은 &#8216;제목&#8217;이 되는 것입니다.<br />
이 변화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p>
<p>스크린리더(Screen Reader)등과 같은 &#8216;화면음성변환기&#8217;를 사용하는 장애인분들이 문서(웹페이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수 있고, 이미지나 스타일을 보길 원하지 않는(볼 수 없는) 일부 사용자에게도 문서(웹페이지)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고, 검색엔진의 크롤링을 직간접적으로 도와 부수적 이익을 얻을 수 있고, 개발/디자인/퍼블리싱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8230; 등등</p>
<p>이처럼 웹접근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em>Semantic Markup</em>은 <strong>(생각의/개발방식의) 전환</strong>을 통해 가능해집니다.<br />
솔직히 말해 위의 장점보다 더욱 웹표준 방식을 제가 선호하는 이유는 훨씬 쉽고, 효율적이라는 것입니다.<br />
처음에 접했을 때는 &#8216;이런거 안해도 되잖아&#8217; 하면서 외면하려했지만, 지금은 &#8216;이거 아니면 이젠 못해&#8217;가 되어버렸습니다.<br />
웹접근성의 향상을 통해 &#8216;사회적 책임&#8217;을 다할 수 있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고, 회사이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웹표준!<br />
<strong>(생각의/개발방식의) 전환</strong>을 통해 <em>Semantic Markup</em>으로 웹표준을 시작합시다!!!</p>
<p><em style="display: block; padding-top: 30px; font-style: normal">&lt;덧붙이며&gt;</em><br />
&#8216;비약&#8217;에 대한 질타는 없길 바라며&#8230; ㅋㅋㅋ<br />
이글의 의도는 생각의 전환으로 사물/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br />
민재가 6과 9를 뒤집듯&#8230;. ^^</p>
<p>그리고, 6월 9일은 블로그의 날이던가요?<br />
그날은 제 생일이기도 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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