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Conf. Seoul 2016 잡담

WSConf.는 Web Standards Conference의 줄임말입니다. 웹 표준 중심의 컨퍼런스라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HTML, CSS,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을 주 키워드로 삼으려고 합니다. 즉, 지금 우리가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업무를 공유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웹 제작의 기본인 HTML, CSS, 웹 접근성은 표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많은 개발자들이 현업에서 다양한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하고 있지만 교류하기는 어렵습니다. 다양한 개발툴들을 사용하지만 효율적인 사용법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Gulp와 Grunt가 유행이라고 해서 공부를 해보지만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react가 짱이라고 하는데 당장 모바일 웹 버그 해결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UI개발자들의 가장 현실적인 내용들로 컨퍼런스를 만들기로 한 것입니다. 물론 당장은 아니지만 추후에는 Front-End 실무 기술들에 대해 조금씩 범위를 […]

KWCAG 2.0을 고려한 웹 사이트 제작기법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얼마전(2009년 12월 22일)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이하 KWCAG 2.0)이 TTA 단체 표준으로 제정되었습니다. 2008년 12월에 제정된 W3C의 WCAG 2.0을 국내 실정에 맞게 만들기 위해 오랜기간 고생하신 많은 분(백남중 부장님, 현준호 부팀장님, 신현석님, 정찬명님, 그외 많은 전문가분들과 교수님들)들께 감사(?)의 뜻을 전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아무런 대가없이 오랜기간 해오신 노고가 아마도 국내 웹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초석이 될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이번 KWCAG 2.0은 기존 국내 웹 접근성의 토대가 됐던 인터넷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1.0 (이하 IWCAG 1.0)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도 […]

세번째 웹표준의 날 참석 후기

어제(2월 7일)는 세번째 웹 표준의 날이었습니다. 전 처음으로 웹표준의 날에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웹표준의 날도 성대하게(?) 잘 진행되었다고 하니 이번에도 큰 기대를 가지고 갔습니다. 게다가 한 세션을 발표하게 되어 가문의 영광(^^)이 아닐 수 없는 행사였습니다. 혹시나 행사준비를 도울게 있나 해서 일찍 출발했습니다. 집(합정)과 멀지않아 15분 정도 걸려서 한국정보문화진흥원(KADO)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몇번 왔던 곳인데도 이상하게 오늘은 많이 떨리더군요. 주차를 하는데, 정찬명님과 윤좌진님도 주차중이시라 먼저 인사를 나눴습니다. 건물로 걸어오다보니 1층에서 KADO 현준호 부팀장님께서 참가자들에게 보조기기 […]

Firefox 3 출시와 향후 잡코리아 웹표준 작업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몇일전 파이어폭스 3 (firefox 3)가 출시되었습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브라우저 형태가 상당히 시선을 끌고, 특히 엄청난 기능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자세한 기능들은 여기(한글번역본도 추가되었네요.)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설치후, 기존 firefox 2 사용자라면 어마어마하게 빨라진 랜더링 속도에 입이 쩍 벌어질 것입니다. 자세한 기능을 나열한 Guide에도 있지만, 랜더링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졌고, 기존에 메모리를 많이 차지하던 것도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단적으로 잡코리아 사이트를 예로 들자면, 메인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업직종별 채용공고 리스트의 경우 10번 중 6번은 스크립트 중지 또는 브라우저 다운현상을 겪었었습니다. […]

HTML에 당신의 ‘마음’을 담으세요. 당신의 ‘진심’을 담으세요.

웹표준을 접하고 웹표준을 지켜서 개발해보려고 하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항상 듣게 되는 말이 있습니다. 마크업이 너무 어려워요. 어디에 뭘 써야할지 늘 고민돼요. T.T 저역시도 처음에 가장 힘들었던 것이 바로 어떤 상황에 어떤 마크업을 하느냐였습니다. 이걸 dt로 해야하나? heading 몇으로 해야하나? fieldset을 넣는게 맞나? label은 항상 해야하나?…. 늘 그런 고민으로 지우고 다시 하고, 또 생각이 바뀌니까 또 지우고 다시 하고..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되었습니다. 마크업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에 대한 절망감으로 스스로 더욱 단련되어야 한다고 결심하곤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Markup에 자신이 생기게 되었지만, 늘 2% 부족하다는 느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