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I-ARIA 단상 1

2016 정보접근성 기술 컨퍼런스를 다녀왔다. 역시 예상대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북적북적. 접수하면서 받은 자료집은 정부행사에서 볼 수 없었던 표지 디자인과 종이 품질 등 고퀄리티였다. 무려 컬러인쇄! 최근 판교에서 사내교육으로 WAI-ARIA로 강의를 했던터라 공부 좀 더할겸 오전 세션에 집중했다. 밝힐 수는 없지만, 어둠의 경로로 ‘예제로 살펴보는 WAI-ARIA”를 미리 봤었는데 몇가지 우려사항이 있었기 때문에 질문도 준비하고 갔었다. 하지만, 시간이 촉박해서인지 질문 시간은 주어지지 않았다.

워드프레스로 웹 접근성 칭찬받기

얼마전 한국 워드프레스 사용자 모임에서 진행하는 ‘워드프레스 미트업 서울 2015‘에 참가하였습니다. 나름 오랫동안 워드프레스를 사용해오고 있지만, 막연하게 워드프레스가 웹 접근성을 상당히 고려하고 있다고만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상당한 공헌자들의 노력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노력의 질과 양을 보면서 많은걸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선 워드프레스는 코어 뿐만 아니라 테마, 플러그인 등 전반적으로 웹 접근성을 높히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었습니다. 워드프레스 자체적으로 다양한 분야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 접근성 또한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Accessibility Testing의 경우 배울 점들이 많았습니다.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각종 코어, 테마, 플러그인 등을 테스트하고 […]

[다와 Vol.5] 표(테이블)와 웹 접근성

어떻게 보면, 이번 다섯번째 ‘다와’가 가장 ‘다와’가 지향하는 ‘다와’가 아닌가 합니다. 전문가, 사용자, 개발자 이렇게 3개의 축을 중심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더 나은 방식을 토론하고 공감하는 그런 모습이 이번에는 조금 표출이 된 것 같습니다. 이번 다와는 크게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표와 관련된 표준 스펙을 중심으로 토론과 공유를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표(테이블)’란 무엇인지, ‘데이터’란 무엇인지, 요소(element)의 올바른 사용법은 어떤 것인지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개발자의 지식과 감으로 만들어진 표가 사용자들에게는 어떤 식으로 (음성)출력되는지, 개발자의 지식과 보조기술이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직접 시연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충격적인 결과도 […]

웹 접근성 강에 미꾸라지가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

웹 접근성을 키워드로 사업을 하는 것은 절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정부차원에서 장려하고 지원해야 합니다. IT 사업을 육성하는 문제가 아니라 IT 전반의 차별을 없애는 정책적인 측면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사업자는 웹 접근성으로 다양한 사업을 하여야 합니다. 그것이 결국은 차별을 끊는 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누군가를 다치게 하고 누군가에게 분노를 안겨서는 안됩니다. 웹 접근성 사업은 다양합니다. 컨설팅이나 제작, 코드 리팩토링, 디자인 개선 등등 여러가지 아이템이 있습니다. 엄청나게 긍정적인 사업 접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법의 처벌항목을 가지고 사업을 하는 것은 전반적인 웹 접근성 분야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웹이 생긴 이후 세계의 수많은 전문가 […]

웹 접근성 토크 ‘다와’의 의미와 첫번째 모임 후기

지난 4월 13일 토요일. 한국 웹 접근성 그룹에서 오랜만에 준비한 오프라인 모임이 마포구 성미산 마을에 위치한 ‘성미산마을극장’에서 있었습니다.‘다와’의 의미‘다와’는 Talk About Web Accessibility의 앞글자만 따서 만든 TAWA를 의미합니다. ‘타와’라고 발음하지 말고, ‘다와’라고 발음하여 반말로 오라고 하는거죠. ㅎㅎㅎㅎ 신현석님 말씀처럼 DAWA로 만들기 위해 이것저것 고민했고 discuss도 나왔었지만, (변명을 하자면) 참가자와 패널들이 부담없이 가볍게 얘기를 나눠보자는 의미로 좀더 가벼워보이는 단어인 talk를 선택하였습니다. 물론 운영진들과 상의해보고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전 귀가 얇으니까요 ^^‘다와’는 거창한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