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4일 토요일. 서울에서 열리는 3번째 CSS Nite 행사가 있었습니다. 1회 때는 그날 당직이라 일하다가 건너편 건물인 포스코에 있는 MS에서 개최한다길래 초췌한 모습으로 갔다가 선물만 챙겨서 왔었고… 2회 때는 어디 놀러갔다가 오는 길에 가족들과 잠시 들러서 잠깐 구경하고 다시 집으로 왔었고… 제대로 참석해본적이 없었습니다. 반성합니다. 올해로 3번째인 CSS Nite in Seoul 행사는 ‘웹 접근성’을 주제로 진행될거라고 올초에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발표를 의뢰 받고, 사실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속된 말로 ‘모일까?’라는 생각부터 했습니다. 몇년간 강의나 외부활동을 하면서 점점더 웹 접근성에 대한 관심이 HTML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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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DevOn 2011이라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오랜만(정말 오랜만 ㅜㅜ)에 하는 행사라 많은 국내 개발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한국 웹 접근성 그룹도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한국 웹 접근성 그룹.콱도 이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사실 참여를 결정하면서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올한해 활동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활동이 없었는데, 참여해서 뭔가 발표를 한다는게 계속 신경이 쓰였습니다. 하지만, 참여를 결정하였습니다. 이유는 내년 활동을 위한 자극, 그리고 활동이 없다고 해도 콱이 가지고 있는 상징적인 의미때문입니다. 2012년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웹 접근성 그룹에서 저와 조현진님이 [...]
올해초 지인분과 우리들만의 공간을 만드는 것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매일 저녁에 술자리가 아닌 이상 집으로 가서 쉬는 일상에서 가끔은 나만의 작업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비슷한 생각을 하는 몇몇 지인분들과 이런저런 공부와 사업에 대한 구상들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이 공간을 만드는 것에 구체적인 안을 마련하는 것을 함께 해주신 분은 연홍석님이십니다. 당시 다니시던 회사를(그 좋은 회사를 그만두시다니!!!!) 그만두실 예정이었고, 저처럼 일정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맞아서 술자리에서 시작한 논의였습니다. 우선 사무실 위치는 합정 근처가 서로 이동하기가 편했기에 큰 이견 [...]
홍대와 합정 부근의 가게세가 올라서인지 요즘들어 우리 집 주위로 예쁜 카페와 술집들이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동네에서 조금만 걸어가도 맛있고 예쁜 가게들을 찾아갈 수 있으니 이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먼저, 그 중 어제 날 감동시킨 커피점을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성남 본가에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커피가 먹고 싶었는데, 마침 마눌님께서 상당히 괜찮다며 추천을 했습니다. 동네에 있는 커피전문점이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을까 반신반의하면서 가보니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손님도 없고 왠지 속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내부에 들어가서 구경을 하고,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신 커피를 마시고 나서 제 생각이 잘못됐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이 커피전문점은 소녀·총각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분이 사귀는지 결혼을 했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
노무현 대통령이 생을 스스로 마감한지도 꽤 시간이 흘렀습니다. 조금 있으면 노무현 대통령의 49재가 되겠네요. 집사람이 속한 노래패 우리나라는 이번 49재때도 공연을 위해 내려간다고 하더군요. 저도 가고 싶지만, 그때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몰라 결정은 못하고 있습니다. 벌써 한달여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 가슴속에는 그때의 그 슬픔과 분노, 허탈감이 그대로 남아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일하다가도 문득문득 그 소탈한 웃음과 주름이 떠오른곤 합니다. 언론보도를 보니,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갔던 검찰, 한나라당, 이명박씨는 정신을 못차리고, Que Sera, Sera(될대로 되라) 를 외치고 있습니다.
처음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만들고 너무 기뻐했던 기억이 납니다. 우연히 알게된 워드프레스라는 툴에 감탄하며 아주 초보적인 실력이지만, HTML부터 CSS까지 나만의 방법으로 만들어 보았었죠. 바꿔야지 바꿔야지 생각은 많았는데, 디자이너라는 이유에서인지 스킨을 만든다는게 쉽지가 않더군요. 왠지 상당히 비쥬얼적인 디자인을 해야할 것 같다는 압박감 같은게 있었습니다. ^^; 그런데, 보시다시피 결론은 제가 좋아하는 심플한 스킨으로 하루만에 뚝딱 해결을 했습니다. 이러다가 절대 스킨 못바꿀 것 같다는 생각에 마음을 바꾸게 된거죠. 이번 개편의 가장 큰 이유는 사실 “워드프레스 버전 업그레이드”였습니다. 기존에는 3년전의 버전인 2.3을 [...]
어제(2월 7일)는 세번째 웹 표준의 날이었습니다. 전 처음으로 웹표준의 날에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웹표준의 날도 성대하게(?) 잘 진행되었다고 하니 이번에도 큰 기대를 가지고 갔습니다. 게다가 한 세션을 발표하게 되어 가문의 영광(^^)이 아닐 수 없는 행사였습니다. 혹시나 행사준비를 도울게 있나 해서 일찍 출발했습니다. 집(합정)과 멀지않아 15분 정도 걸려서 한국정보문화진흥원(KADO)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몇번 왔던 곳인데도 이상하게 오늘은 많이 떨리더군요. 주차를 하는데, 정찬명님과 윤좌진님도 주차중이시라 먼저 인사를 나눴습니다. 건물로 걸어오다보니 1층에서 KADO 현준호 부팀장님께서 참가자들에게 보조기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