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잘 지내고 있습니다. 블로그는 원래 잘 쓰는 편도 아니었고, 그만큼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직 SK플래닛을 다니고 있습니다. 함께 이곳으로 합류했던 김정윤님은 카카오로 지난달 스카웃 되어 넘어갔구요. 덕분에 요즘은 흥미로운 일이 없네요. (담배도 줄고…. 먹방도 줄고….. 다음 뉴스 대신 네이버 뉴스 보고…. 카카오톡 대신 라인 쓰고…) 같이 뭔가 재밌는 일을 만들 사람이 없으니 사실 만사가 귀찮은 상태입니다. 얼마전 회사에서 대대적인 조직개편이 있었습니다. 꽤 많은 팀들이 없어지면서 대팀제로 변화가 있었습니다. 운이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사실 잘 모르겠지만, 우리 팀은 그대로 유지가 되었습니다. 대신,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UI개발팀에서 Front-end개발팀으로… 전 줄여서 FE개발팀으로 하자고 했지만 모르는 사람들도 있으니 […]

WSConf. Seoul 2016 잡담

WSConf.는 Web Standards Conference의 줄임말입니다. 웹 표준 중심의 컨퍼런스라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HTML, CSS,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을 주 키워드로 삼으려고 합니다. 즉, 지금 우리가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업무를 공유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웹 제작의 기본인 HTML, CSS, 웹 접근성은 표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많은 개발자들이 현업에서 다양한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하고 있지만 교류하기는 어렵습니다. 다양한 개발툴들을 사용하지만 효율적인 사용법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Gulp와 Grunt가 유행이라고 해서 공부를 해보지만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react가 짱이라고 하는데 당장 모바일 웹 버그 해결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UI개발자들의 가장 현실적인 내용들로 컨퍼런스를 만들기로 한 것입니다. 물론 당장은 아니지만 추후에는 Front-End 실무 기술들에 대해 조금씩 범위를 […]

CSS Nite in Seoul. vol.3 – 웹 접근성 생활백서

지난 3월 24일 토요일. 서울에서 열리는 3번째 CSS Nite 행사가 있었습니다. 1회 때는 그날 당직이라 일하다가 건너편 건물인 포스코에 있는 MS에서 개최한다길래 초췌한 모습으로 갔다가 선물만 챙겨서 왔었고… 2회 때는 어디 놀러갔다가 오는 길에 가족들과 잠시 들러서 잠깐 구경하고 다시 집으로 왔었고… 제대로 참석해본적이 없었습니다. 반성합니다. 올해로 3번째인 CSS Nite in Seoul 행사는 ‘웹 접근성’을 주제로 진행될거라고 올초에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발표를 의뢰 받고, 사실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속된 말로 ‘모일까?’라는 생각부터 했습니다. 몇년간 강의나 외부활동을 하면서 점점더 웹 접근성에 대한 관심이 HTML5 […]

DevOn 후기 및 발표자료

지난주 금요일 DevOn 2011이라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오랜만(정말 오랜만 ㅜㅜ)에 하는 행사라 많은 국내 개발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한국 웹 접근성 그룹도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한국 웹 접근성 그룹.콱도 이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사실 참여를 결정하면서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올한해 활동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활동이 없었는데, 참여해서 뭔가 발표를 한다는게 계속 신경이 쓰였습니다. 하지만, 참여를 결정하였습니다. 이유는 내년 활동을 위한 자극, 그리고 활동이 없다고 해도 콱이 가지고 있는 상징적인 의미때문입니다. 2012년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웹 접근성 그룹에서 저와 조현진님이 […]

C3Space (Coffee,Community,Code)

올해초 지인분과 우리들만의 공간을 만드는 것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매일 저녁에 술자리가 아닌 이상 집으로 가서 쉬는 일상에서 가끔은 나만의 작업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비슷한 생각을 하는 몇몇 지인분들과 이런저런 공부와 사업에 대한 구상들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이 공간을 만드는 것에 구체적인 안을 마련하는 것을 함께 해주신 분은 연홍석님이십니다. 당시 다니시던 회사를(그 좋은 회사를 그만두시다니!!!!) 그만두실 예정이었고, 저처럼 일정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맞아서 술자리에서 시작한 논의였습니다. 우선 사무실 위치는 합정 근처가 서로 이동하기가 편했기에 큰 이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