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웹표준 교과서‘라는 책이 나왔다.
일본인이 쓴걸 번역한 책인데,
서점에 뿌려지기전에 후니님으로부터 한권을 미리 받아봤다.
회사에 기증하신거라 먼저 후딱 봤는데,
몰랐던 내용, 알고 싶었던 내용, 크게 고민하지 않았던 내용 등 좋은 내용이 많다.
국내 번역된 웹표준 3종세트(? 아시는분들은 다 아시는)는 같은 내용이라도 여러 장에서 따로따로 설명이 되어 필요한 내용을 종합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웹표준 교과서’는 그 책들보다는 잘 정리해놓아 내용찾기가 상당히 편해졌다.
아직 국내에서 발간한 책이 없는 것은 많이 아쉽지만,
이렇게 조금씩 정리가 된 책들이 나와서 나같은 초보들에게는 상당히 큰 힘이 된다.

그래도…. 교과서는 참고서가 필요한 법…..
조금 아쉽기는 하다……
어쨌든 다들 고생많이 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직접 말씀드리고 싶지만… ㅋㅋ 인맥이 좁아서.. ^^
[2009-07-24 추가] 웹표준 교과서서평
웹표준 교과서를 처음 본것이 2007년.처음 그 책을 만나고..
웹표준 교과서를 처음 본것이 2007년.
처음 그 책을 만나고 3가지에 놀랐다.
하나의 “두께”다.
현재까지 나온 웹표준 관련 서적 중 가장 두꺼운 것이 교과서라기보다는 참고서같은 인상이었다.
두번째는 “무게”다.
상당히 두꺼운 책이기에 무거울거라 예상했지만, 의외로 너무나 가벼웠다.
가방에 넣고다녀도 크게 무게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다.
세번째는 “내용”이다.
예제와 설명을 곁들인 서적들이 몇권 출간된 상황에서 웹표준 교과서의 내용은 흡사 W3C의 HTML 명세서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세부항목들을 나눈것에서부터 각각의 항목별 설명들이 너무나도 자세하게 나와있었다.
웹표준 교과서는 1페이지부터 끝까지 읽는 책은 아니다.
공부하려고 쭉 읽는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모두 보고 ‘책걸이’를 하는 책은 아니다.
궁금할 때 필요할 때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보는 것이 훨씬 더 유용한 책이다.
웹표준에 대해 좀더 진지하게 공부를 하고 싶다면, 그리고 늘 뭔가 찾는 습관이 있다면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할 필독서라고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찾아보기’ 부분이다.
색인을 통해 찾을 수 없는 항목들이 너무나 많다. 현재로서는 책을 모두 이해하고 어떤 부분에 뭐가 있는지 개인적으로 체크해두지 않으면 놓치게 되는 항목들이 많다.
이번에 새로 책을 찍게 된다면 찾아보기 부분을 좀더 보강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웹표준을 하는 사람들의 목적 중 하나인 웹접근성에 관한 내용도 보강이 필요하다.
각 HTML 요소별 웹접근성 향상 방법론이 병행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책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일본인이 쓴 책이다.
2009년에는 한국의 누군가가 ‘웹표준 참고서’를 반드시 써주길 기대한다.
꼭 그랬으면 좋겠다.










![[둘째날 제주] 이중섭 - 맑은 미소 민재](http://farm4.static.flickr.com/3589/3327948545_b65e153df8_s.jpg)
![[둘째날 제주] 이중섭 - 잘생겼다](http://farm4.static.flickr.com/3621/3328785238_e2af3d5ba5_s.jpg)






자꾸 쓰면서 상당히 괜찮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다른 책과 달리 사전처럼 쓰면 좋을 듯한 책이에요.
고로! 필수 구매 아이템이죠 . ㅋㅋㅋ